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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읽을 책을 좀 사 보았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 - 나를 보내지 마 등등....감성공유 2021. 10. 18. 03:07
포스팅은 홍미노트10 프로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으로, 리눅스 하모니카OS 에서 작성 하였습니다.
나는 매년 종이책을 사고 있다. 읽거나 읽지않거나... 왜냐면 책방이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교보문고는 살 때마다 느끼지만 박스가 너무 예쁘다.
이렇게 포장이 잘 되어서 온다. 책이 굴러다니지 않고 서로 부닥치지도 않는다.
남자들의 필독서 열혈강호를 샀다. 현제 83편까지 나왔다. 일년에 2~3권 나오는 것 같다.그리고 드라마 영화 모두 너무 감동적으로 보았고 항상 여운이 남아있던 나를 보내지 마.책으로도 보고싶어 샀다.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는 일본인 이지만 거의 영국인으로 2017년인가? 노벨 문학상도 받은 분이다. 신작 클라라와 태양도 어제 신청했다. 근데 교보문고 좀 실망했다. 검색해보니 나를 보내지마 2021년 출판책도 있던데 왜 옛날책을 보냈지?
책도 낡았던데. 흔책이더만... 이러면 안되지 글 적고 전화 한번 해봐야 겠다. 음... 전화 해보니 내가 2009년 책을 샀다고 한다 귀찮고 번역자도 같다고 하니 내용은 같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보기로 했다. 뭐 속 페이지는 깨끗하다. 보고 재미 있으면 21년 출판으로 한권 더 사던가 해야지...
전지적 독자시점. 책이 좀 비싸길레 난 1~3권 묶어둔 상품인가했다. 그런데 그건 아니고 스페셜 에디션 같은거다. 뭔가 많이 들어있다.
귀여운 스티커도 있다. 책깔피도 있고 엽서도 있다. 책은 또 특수 재질로 고무질감이 나고 좋았다. 올 칼라판이다. 근데 3권이다. 젠장! 모셔 두었다가 내년에 1~2권 사서 봐야겠다. ㅋㅋ
이번에는 교보에서 북커버랑 찻잔 컵으로 주었다. 물론 이것도 사야 하는거다. 예뻐서 샀다. 난 이벤트로 주는거 이런거 좋다 ㅋㅋ넷플릭스도 좋은데..... 이렇게 책 보면서 차 한잔 마시는 것도 좋은거 같다. 뭐랄까. 영화와 책의 차이점은 여운이랄까? 그 여운의 선명도랄까? 나는 책에서 받는 여운이 더욱 짖은 색인 것 같다.
P.S 문학 - 삶의 가치 있는 경험을 상상력을 토대로 하여 언어로 짜임새 있게 표현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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