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와이파이 증폭기를 샀다. MI wifi Repeater Pro

 

 

 

자는 방과 2층에 공유기 (AP) 신호가 약해서 공유기 확장기를 2대나 샀다.

샤오미 증폭기다. 처음엔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사용해서 같은 회사꺼로 살려고 했다.

하지만, 확장기가 공유기 값 정도 하더라 그래서 가성비의 대마왕 샤오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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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쇼핑몰에서 개당 18,000 정도에 샀다. 난 2개 샀다.

17일 주문해서 2일인가 받음. 보름정도 걸렸다.

직구 보름이면 뭐 껌이지... 첨에는 한 두달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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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설명서 제품 딱 2개다. 끝~ 뭔가 허전하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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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잘 생겼네... 샤오미가 제품을 깔끔하게 만들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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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중국 직구다 보니 한국에선 돼지코 있어야 한다. 철물점에서 사면됨. 500원 정도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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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은 쉽다. 박스에 QR코드 찍어서 Mi HOME 앱 다운 받아서 설치해도 되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바로 받아서 해도 된다.

 

셋팅은 미홈 받아서 와이파이 확장기 선택하고 설명대로 진행하고

내 공유기에 연결 한번만 해주면 된다.

다른 디바이스 연결할 때 따로 할 필요없다.

 

그냥 한번 연결 됐으면 다른 기기는 보통 공유기 연결하는 것처럼 하면 된다.

​P.S 미홈에 처음 연결할 때 꼭 리셋버튼 누르고 하세요.

(5~6초 정도 꾹 눌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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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이상없이 연결 잘 되고 속도 잘 나옴. 싸다. 이쁘다. 와이파이6 지원한다

단점: 미홈을 설치해서 로그인하고 연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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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기술이 6세대나 발전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4세대 기술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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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내기 아쉬워서 와이파이 상식 조금 이야기 해 드림>

 

 

​보통 공유기(AP) 광고 보면 듀얼밴드 어쩌고 많이 하는 이유가 듀얼밴드

기능을 통해 2.4GHz 주파수 대역과 5GHz 주파수 대역의 신호를 동시에 발산함.

그래서 비슷한 SSID가 2개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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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 의 특징.

2.4GHz는 최대속도가 비교적 느린대신에 장애물의 영향을 덜 받음.

따라서 Wi-Fi ZONE이 더 넓음. AP에서 거리가 좀 멀거나

벽과 같은 장애물이 있어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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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Hz 의 특징

5GHz 와이파이는 높은 최대 속도를 보이는 장점이 있음.

하지만 5GHz는 장애물에 취약하므로 전파 파장이 좁고,

벽이 많은 공간은 2.4GHz보다 속도가 느리고 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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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한국은 4가지 규격만 사용함. 왜냐면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환경과 전파법 문제로 300Mbps만 사용할 수 있음.

 

이런 법은 빨리 바꿔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왜냐면 더 빠른 기술이 있어도 우리나라만 사용 못함.

 

한국에선 보통 무선네트워크는

802.11b/a/g/n 등 총 네가지 규격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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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규격의 경우, 11Mbps 의 속도를 가지고, 2.4GHz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a규격은 54Mbps의 속도를 가지고 5GHz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g규격은 54Mbps의 속도를 가지며 2.4GHz를 사용합니다.

​n규격은 600Mbps 의 속도를 가지고 2.4GHz 와 5GHz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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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환경과 전파법 문제로 300Mbps만 사용 가능.

잣같음. ㅋ.ㅋ 갈라파고스 현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