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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_홍미노트10프로 미개봉 23만원에 샀다IT 2021. 10. 8. 17:43
내가 홍미노트10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다.1. 6.7인지 정도의 대화면 폰을 사용해 보고 싶었다.
2. 2대의 전화를 한대로 사용하고 싶었다. (듀얼유심기능)
결론부터 말하면 23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폰이다.
처음 제품을 봤을 때, 이게 30만 대 초반 금액으로 살 수 있는 폰 맞아? 퀄리티 너무 좋다.
6.7인치라 아주 큰 폰이라고 생각했는데. 6.4인 지대 겔노트 9와 V50과 크기가 비슷했다.
오히려 그립감은 홍미가 젤 좋았다.
뒷모습이다. 케이스가 지문이 묻지 않는 재질이라 좋았다.기본으로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다 들어있다.
내가 23만 원에 샀으니 20만 초반대의 폰으로 생각한다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스펙과 구성품이다.
카메라다. 디자인이 난 마음에 들었다. 20만 원짜리 폰에서 이런 카메라 보기 힘들다.OIS 기능이 없어서 아쉽지만 뒤에 카메라 테스트해 보면서 느낀 건데
일반용으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미노트10프로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바로 버턴이다.지문겸 파워 버튼과 불룸 업다운이 한 개의 버튼으로 조절 가능하다.
총 2개의 심플한 버튼이 너무 좋았다.
쓸 때 없이 버튼 득지 득지 붙어 있는 거 안 좋아한다.
오래 사용하면 먼지만 끼여서 귀찮은 계륵이다.
네비로 사용할 때도 불편하다. 버튼 득지 득지 극혐 한다.
충전용 마개도 있다.무선충전이 안되는데 마개는 좀 오버라고 생각했지만 뭐 없는 것보다는 낫다.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더 만족감이 큰 홍미노트10프로다.
후면 카메라.디테일이나 선명도 테스트용으로 테니스 공을 크기별로 찍어봄.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 수 있음.
모든 사진은 무보정 카메라 기본 세팅 값이다.
디테일 잘 잡아낸다. 실 한 올 한 올 보이는 거 보소 ㅋㅋ
솔직히 이 정도면 후면 카메라는 좋은 편이다. 20만 원대 폰이다 ㅋㅋ
광량이 약한 좀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플래시 아니다. 그냥 기본 세팅 값으로 찍은 거다.
조금 거침이 있는 느낌이지만 이 정도면 합격
작은 조명 하나 쏘고 찍음. [무보정]
행복지도를 만들려고 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다면
행복한 순간 댓글 한 줄 부탁드립니다.
앞면 카메라는 그닥 사용하지 않아서 테스트 안 했는데 지인 동생이 물어봐서 찍어봄.
조금 흐리게 나오긴 했네.... 다시 찍어보니 흔들려서 그런 듯. 잘 찍으면 이렇게 흐리진 않다.
기본적으로 별도의 어플을 설치 않아도 무선으로 PC와 편하게 연결 기능이 제공된다.그래서 소개한다. 샤오미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파일 탐색기를 연다
왼쪽 위 메뉴에 들어가면 FTP가 있다 선택한다.
내장 저장소와 외장 저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연결하고자 하는 저장소를 선택하고 확인하면 주소가 나온다.
PC에서 폴더 창 하나 열고 위와 같이 주소만 입력하면 폰의 파일들이 이렇게 보인다.
윈도우나 리눅스나 상관없다. 참고로 전 리눅스 하모니카에서 테스트함.
마치면서....
홍미노트10프로를 보면서 삼성이 샤오미에게 판매율 1위를 내준 이유가 바로 이거구나
하고 바로 이해가 되었다. 이 정도 스펙과 퀄리티는 삼숑은 60만 이하로는 없다.
삼숑의 거품 가격이 빨리 걷어지길 희망해본다,
장점: 가성비를 넘어선 갓성비, 개인적으론 가심비까지 느낄 정도였음.
단점: 무선충전이 안된다.
P.S 중국폰 백도어 드립은 이제 그만하자. 갤럭시보다 더 많이 팔린 폰이 샤오미다.
그 많은 사람들이 바보라서 사용하는 건 아니다.
[2021.07 구입해서 적은 글]
홍미노트10프로 스펙
[2022.07.04 업데이트]
2년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1년 지났네. 2022.06.25일 정도에 박살 남. 기본으로 들어있든 케이스 착용했지만 1미터 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테이프 붙인 위치에 개박살 남. 운이 없었음. 평지에 떨어진 게 아니라 뾰족한 곳에 떨어지면서 저리 됨 ㅋ.ㅋ 유리라 전체가 다 금가고 깨졌음 ㅡㅡ;
이렇게 리폼했음 감쪽같다. 1년 사용 중에 가격 대비 엄청 만족하고 사용함. 최소 2년은 더 사용할 예정.
또 먼 일 생기면 업데이트할 예정.네이버 잣 같아서 이사 와서 포팅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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